분류 전체보기1 유방암 수술 후 유방암 브라 후기 10년전에 어머니께서 유방암에 걸려서 유방절제술을 받으셨습니다. 발견하고 수술날짜를 잡으셨는데 입원 당일 어머니 혼자 병원 입원하도록 하고 저는 출근을 했어요. 그런데 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. 환자가 안 왔다고요.. 엥.이게 무슨일 ??? 알고 보니 어머니께서 입원을 안하고 도망을 가셨습니다. 그래서 수술이 취소되었고 의사선생님께서 난리난리를 하셨죠.그 이후에 다시 수술날짜를 잡았는데 2달후였습니다. 그런데… 그런데… 2달후 재입원을 해 보니 멍울이 7~8 cm 로 너무나도 급속하게 커진 것이었습니다. 의사선생님께서 으~~~악 이라고 진료실에서 소리를 지르셨다는… 밖에서 다 들리더라고요…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어머니 나이가 70대 초반이라 커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셨었는데 예상과 빗나갔는가 봅니다... 2025. 5. 27. 이전 1 다음 반응형